[이시각헤드라인] 7월 26일 뉴스오늘

[이시각헤드라인] 7월 26일 뉴스오늘

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.

■ "쿠데타 준하는 상황"…경찰 반발 확산

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국에 반대하며 열린 총경 회의를 '하나회의 12·12 쿠데타'에 빗대 작심 비판했습니다. 정부가 강경 기조를 재확인하면서 경찰 일선 반발이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.

■ 오늘 국무회의서 경찰국 신설안 심의·의결

정부가 오늘 국무회의를 열어 행정안전부 직제 개정령안을 심의합니다. 오늘 의결되면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안은 다음달 2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됩니다.

■ 신규 확진자 10만명 육박…3개월만에 최다

어젯밤 9시까지 9만 4천명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2.58배 급증한 것으로, 지난 4월 이후 97일만에 최다치입니다.

■ 윤대통령 "여가부 폐지안 조속히 마련하라"

여성가족부의 업무보고를 받은 윤석열 대통령이 여가부 폐지를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여가부 폐지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.

■ 중복 '찜통더위'…대구 34도·서울 33도

오늘은 삼복 중 두번째 복날인 중복입니다.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엔 대구·대전 34도, 서울·광주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
#주요뉴스 #헤드라인
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
(끝)